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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븐> 줄거리, 7대 죄악, 충격적인 결말

by Wonbyme 2024. 10. 13.

영화세븐포스터
영화 <세븐> 포스터

David Fincher의 심리 스릴러 영화 <세븐>은 1995년 당시 가장 불안하면서도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일곱 가지 대죄를 바탕으로 교활한 연쇄 살인범을 쫓는 두 명의 형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공포, 스릴러, 철학적 질문이 혼합되어 있어 시청자는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오랫동안 도덕적 딜레마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화의 정보 및 줄거리,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7대 죄악,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세븐> 줄거리

영화 세븐은 은퇴를 앞둔 형사 윌리엄 서머셋(모건 프리먼)과 젊고 다혈질적인 형사 데이비드 밀스(브래드 피트)가 협력하여 일련의 끔찍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살인 사건들은 폭식, 탐욕, 나태, 정욕, 교만, 시기, 분노 등 일곱 가지 대죄를 기반으로 벌어집니다. 두 형사는 성격과 수사 방식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살인범 존 도(케빈 스페이시)가 사회적 죄를 처벌하기 위해 각 범죄를 철저하게 계획한 뒤틀린 '정의'에 휘말리게 됩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어둡고 비가 내리는 도시 배경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관객을 몰입시킵니다. 세븐은 인간의 도덕성과 사회적 질서의 취약성을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서머셋과 밀스의 갈등은 사건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충격적인 결말은 영화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임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범죄, 스릴러, 심리적 요소를 훌륭하게 결합하여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가 돋보입니다. 음산한 촬영 기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이 영화는 잊을 수 없는 명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세븐은 범죄와 처벌에 대한 도덕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인간 본성과 정의의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

7대 죄악

7대 죄악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화 세븐의 기본은 일곱 가지 대죄를 혼란스럽게 사용하여 살인 시나리오를 만드는 데 있는데, 각각은 이전보다 더 끔찍합니다. 1) 폭식: 첫 번째 희생자는 배가 터질 때까지 강제로 먹게 되는데, 이는 지나친 방종을 상징합니다. 시청자는 과잉의 공포에 사로잡혀 살인자의 타락한 도덕률을 완벽하게 소개합니다. 2) 탐욕: 부패한 변호사가 피를 흘리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는 이기심과 부의 축적이 어떻게 사람을 고갈시킬 수 있는지를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형사들이 더 많은 것을 밝혀내면서 살인자는 자신이 일종의 신성한 정의를 실행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3) 나태: 아마도 시각적으로 가장 끔찍한 것은 마약상이 살아있지만 1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지내며 극도의 게으름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 장면은 청중에게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존 도(케빈 스페이시)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꺼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4) 색욕 : 한 매춘부가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한 성행위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으로, 이는 통제되지 않은 색욕이 얼마나 파괴적일 수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5) 교만 : 자신의 외모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 모델이 흉측하게 훼손된 얼굴을 가지고 살거나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그녀의 교만은 결국 그녀를 죽음으로 이끕니다. 6) 시기 : 영화의 후반부에서 존 도우는 밀스 형사의 삶을 시기했음을 고백하며, 밀스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파괴합니다. 이로써 시기라는 죄악이 드러납니다. 7) 분노 : 마지막 죄악은 밀스 형사 자신에 의해 완성됩니다. 그는 도우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사실을 알고 분노에 휩싸여 그를 죽입니다. 이 장면에서 밀스는 분노의 화신이 되어 도우의 계획을 완성합니다. 영화에서 이 죄악들은 단순한 서사적 장치가 아니라 인간 본성을 반영한 도덕적 주제이기도 하며, 각 살인은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사회와 개인의 가치를 직면하게 만드는 도덕적인 가치관에 대한 질문을 시청자에게 합니다.

충격적인 결말 

줄거리가 결말을 향해 나아가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결말로 이어집니다.존 도(케빈 스페이시)는 다섯 번의 살인을 저질렀고 질투와 분노라는 두 가지 죄를 해결하지 못한 채 자수했습니다. 형사들이 존 도(케빈 스페이시)를 따라 사막으로 가서 마지막 두 가지 죄가 드러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긴장감을 참을 수 없습니다.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존 도(케빈 스페이시)는 자신이 시기심, 즉 겉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밀스 형사(브래드 피트)의 삶과 결혼 생활을 시기하는 죄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 후에 밀스 형사(브래드 피트)의 아내 트레이시(기네스 팰트로)의 잘린 머리가 들어 있는 상자가 사막의 형사들에게 배달되면서 궁극적인 비극이 닥칩니다.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밀스 형사(브래드 피트)는 분노에 굴복하여 존 도(케빈 스페이시)를 쏘아 살인자의 기괴한 계획을 완성합니다. 이 영화에서 전반적으로 밀스 형사(브래드 피트)가 분노를 쉽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선이 악을 이기는 것'이라는 전통적인 결의안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정의라는 개념 자체에도 도전합니다. 살인자는 자신의 죽음을 자신의 죄의 일부로 계획함으로써 이야기를 끝까지 조종합니다. 그 결과 시청자는 인간의 본성과 도덕성을 숙고하게 만드는 절망감이 지속됩니다. 세븐은 단순한 스릴러가 아니라 도덕, 사회, 인간 조건에 대한 충격적인 영화로 볼 수 있습니다. 일곱 가지 대죄를 살인의 수단으로 활용한 영화는 상징성을 겹겹이 더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정의와 형벌에 대한 불편한 질문에 직면하게 만듭니다. 충격적인 결말과 어둡고 분위기 있는 영상으로 세븐은 화면이 어두워진 후에도 오랫동안 시청자에게 의문을 안겨주는 영화적 걸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인류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는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영화 세븐을 추천합니다.